수양 지덕 겸양 門/플래시영상 글 재산 7조원' 중국 조폭두목 사형집행 전 남긴 말 항상1004님과함께 2016. 12. 2. 07:50 ▣ 재산 7조원' 중국 조폭두목 사형집행 전 남긴 말. ▣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노점이나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면서 살고 싶다. 내 야망이 너무 컸다" 인생.. 모든 게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이 모든 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았을꼬? 낙락장송은 말고도 그저 잡 수림 근처에 찔레나무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 시냇물 졸졸 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그냥 소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동안 아둥 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 나는 왜 몰랐나 몰러...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이라도 들었으면 좋았을 걸? 옮긴 글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