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16. 12. 31. 08:41
 




 잘 가라 이년아



** 잘 가라 이년아 !
난 더 좋은 년 만날 거다.

글쎄 이 년이 내일 이면
다짜고짜  미련 없이 떠난 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고....

어떤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 싼다고 하네요....

앞에 간년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도 같이 잤는데 
이제는 떠난데 글쎄~!!! 

이 년이 가면 또 다른 년이 찾아오겠지만....
올 때 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 오네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하거든....

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뭘 잘 한 게 있다고....

2016!!
이 이제는 간데 글쎄

은 다른 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흥분했는데
살고 보니 이 도 우리를 
안타깝게 해 놓고 가긴
마찬가지네....

늘 새 은 좋은 이겠지 하고
희망을 가지고 새 살림을 시작해 보지만 ....
지나놓고 보면 먼저 간 이나
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네....

어떤 은 평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고
또 어떤 은 두 번 다시 
쳐다보기 싫고, 꼴도 보기
싫은 이 있었지.... 

애인같이 좋은 ,
원수같이 도망간
살림거덜 내고 가는
망할 도 있고
정신을 못 차리게 해놓고
떠난 미친  있었다네.... 

다사다난했던 2016!
이별의 덕담을 나누며
차 한 잔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남은 날이라도 곧 떠날  
마무리들 잘 하세요~

, 살아봐도
특별한 이 없네.... 

그래도 내 은 좋은
오기를 기대하며
설렘으로 새 을 맞이하련다.... 

2017
어떤 이 내 곁에 올지
무척 기대되네....

에는 가족과 회사에서 모두 
건강과 웃음이 넘치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는 멋진만나세요....

 2016년 도  잘 마무리하자고요^^ 
항상 건강 해야되용~~~^o^

16.12.31.

-메일에서 옮긴 글-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