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17. 2. 1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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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책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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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수다를 떨면서 자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의식을 넓히는 것도 같다. "상상이는 요즘 무슨 책을 보니?" "가끔 게임에 관한 책이 있으면 눈에 띌 때마다 빌려 보고. 한동안 빌릴 게 없으면 만화책을 빌렸어요. 역사에 관한 것들. '논어', '맹자', '손자병법'이라든가 '오자병법', 사마천의 '사기'를 보았어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 '책 수다'. 책을 놓고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흥미롭고 가장 의미있는 수다입니다. 그러면서 의식의 수준이 올라가고 사용하는 언어의 격도 높아집니다. 인격과 더불어 내면의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놀랍게 쑥쑥 자랍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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