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정원 감상 門/you tube
작곡가 '장덕'의 서울 국제가요제 4년 연속 출전의 기록들
항상1004님과함께
2017. 2.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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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00:00) ▣ 소녀와 가로등 (장덕 작사/장덕 작곡/진미령 노래) 1977년 제1회 서울가요제 참가곡 MBC에서 처음 개최한 [제1회 서울가요제] 제1회 대회는 국내가수만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나 이듬해인 1978년부터는 외국 가수들도 참가하는 국제가요제로 확대 개편되었다. 이 대회에 만16세인 작곡가 장덕이 참가하여 대회규정에 따라 작곡가가 직접 MBC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곡.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이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입니다. 그러면 노래는 왜 진미령이 했을까? 장덕은 이미 1976년에 오빠 장현과 함께 [현이와 덕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야 친구》등 3곡이 담긴 옴니버스 앨범을 내긴 했지만 아직 가수로서 정식데뷔는 하지 않은 상태였고, 장덕,장현 남매를 가요계로 스카웃했던 작곡가 김기웅씨가 당시에 키우고 있던 신인가수가 바로 진미령이었습니다. 진미령은 1977년 작곡가 김기웅의 《말해줘요》란 곡으로 막 데뷔를 한 상태였으므로 작곡가 김기웅의 주선으로 장덕과 진미령이 콤비가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대회의 그랑프리는 길옥윤,혜은이 콤비의 《당신만을 사랑해》가 차지했었습니다. (03:36) ▣ 더욱 큰 사랑 (장덕 작사/장덕 작곡/장현 노래) 1978년 MBC 서울 국제가요제 본선 참가곡 1977년 서울가요제에서 출발하여 1978년 국제대회로 개편된 [서울국제가요제]에 총 20개팀이 경합을 벌인 국내대회에서 오빠 장현과 함께 출전하여 당당히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던 곡 이 대회 역시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길옥윤,송창식,윤항기,정민섭등 기라성 같은 기성 작곡가들과 어깨를 겨뤄본 대회 입상이었음. 참고로 1977년의 그랑프리는 필리핀 대표 [하지 알레얀드로]가 차지했었다. 국내 대표로는 윤항기,윤복희 남매가 《바늘과 실》이라는 곡으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했다. (09:01) ▣ 사랑이었네 (장덕 작사/장덕 작곡/박경희 노래) 1979년 서울국제가요제 본선 가야금상 수상곡 1974년 《... (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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