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17. 7. 2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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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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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망했고 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성공했다. 내 인생 헛되게 살지 않은 것은 가난과 문학 때문이었다.
- 방우달의《쬐끔만 더 우아하게》중에서 -
* 대단한 역설입니다. 문학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난과 문학'은 영원한 화두입니다. 문학을 업으로 하여 일생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속세의 기준으로 보면 '망'한 인생이고 '실패'한 인생이지만 '가난과 문학'을 잡았기에 보람이 있었고, 건강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도 있었습니다. 삶은 선택입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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