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18. 3. 2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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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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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우정의 소산이다. 평등한 자들만 우정을 나눌 수 있다. 경청을 통해 깨닫는 건 자기 삶에 내재되어 있는 타자성이다. 그 타자성을 깨달았으므로 너와 나는 그 타자성을 공유한 사람으로 공통의 운명이 된다. 경청이야말로 하나의 말 걸기다. 경청이란 타자의 타자성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 엄기호의《단속사회》중에서 -
* 우리 모두는 많은 이야기들을 하며 살아갑니다.그러나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진정한 소통이란 말하기보다 듣기, 곧 경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면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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