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18. 4.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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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인연 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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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인연 하나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진실한 의미에서 우리들의 인생이 외로울 때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당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당신에게 다가 가렵니다. 내가 만든 인연 하나...우리는 서로 만남을 위하여 오래전에 기다려 왔는지 모릅니다. 해서, 잊히지 않는 추억을 만들기를 원하기 보다는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서로 소중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오십시오! 그리운 사람냄새가 나는... 싱그러운 떨림으로 다가가는... 내가 만든 인연 하나로..... - 좋은 글 중 아마도 이런 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 배은미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곁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 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쓰럽지만..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 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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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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