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플래시영상 글 말의 힘 항상1004님과함께 2018. 6. 10. 05:44 ▣말의 힘▣ 1. 인생 고수, ‘푼수’가 되자 사실 세상엔 신나는 일이 별로 없다. 하지만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세상을 신나게 살 수 있다. 그냥 웃자. 사람을 만날 때마다 방긋방긋 웃자. 스스로 명랑 유전자를 마음속에 심어놓자.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투덜거리고어떤 사람은 까르르 뒤집어진다. 인생에도 초·중·고급반이 있다. 초급반 학생들은 경쟁자를 반드시 이겨야 하고 높이 쌓아올린 숫자에만 열광한다. 이들은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다. 하지만 인생 고급반은 감성이 남다르다. 그들에겐 넉넉한 여유와 자유가 있다. 여유와 자유는 본래 하나. 인생의 고수 ‘푼수’들은 자유와 여유를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 별것도 아닌 일에 깔깔대는 사람을 ‘푼수’라고 한다. 푼수들은 인생에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어디서든지 태클이 들어와도 의연하다. 그래서 누가 흉을 봐도 ‘허허’, 손해를 봐도 ‘하하’거린다. 하지만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사람과 푼수 중에 누가 더 행복할까. 푼수들이야말로 진정한 인생 고수다. 2. 감사하고 행복하던 순간을 메모하자 신나게 사는 것은 돈이 들지 않는다. 먼저 노트 한 권을 사서 하루하루 좋은 일들을 기록해보자. 사실 나도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책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좋은 일들을 기록하다 보니 어느새 내가 세상에 내놓은 책만 스무 권이 넘는다. 그리고 ‘기록’을 하면서 깨달은 게 있다. 좋은 일만 기록하다 보니, 이를 위해서 기분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게 된다는 것. 3. 행복하다고 자기 최면을 걸어라 나는 거의 날마다 아침에 집을 떠나 저녁에 돌아온다. 당연히 피곤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피곤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 말을 내뱉는 순간 피곤이 나를 지배하고 말기 때문이다. 오히려 방긋 웃으면서 이렇게 외친다.“오늘도 잘 놀았다!” 그러면 피곤함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자나 깨나 행복을 외치면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나는 사실 ‘모순의 볶음밥’이다. 본성이 오락가락, 좌충우돌, 변덕스럽기 때문에 매일 행복할 수만은 없다. 슬프고 짜증날 때가 더 많다. 그렇지만 우리가 사는 이유는슬픔이 아니고, 스트레스가 아니다. 그럴 때일수록 180도 확 뒤집어버리자! 명랑 에너지를 총동원해서 내 세포 안으로 불러들여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지고 신바람이 난다. / 최윤희 (행복 디자이너)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