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18. 6. 1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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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방, 나만의 황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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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피 잔을 들고 작은 집 문간에 앉아 아무것도 없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지는 계곡을 내려다본다. 정말 멋지다. 버지니아 울프는 글을 쓰려면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내 생각에 그녀는 잘 알지 못했다. 내게는 좁은 방이 아닌 나만의 황무지가 필요하다.
- 세라 메이틀런드의《침묵의 책》중에서 -
* 작가에게는 고독한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듯 개척자에게는 거친 황무지가 필요합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거칠고 메마른 황무지를 열심히 땀흘려 기름진 옥토로 만드는 사람, 그가 진정한 개척자입니다. 진짜 농사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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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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