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플래시영상 글

삶이 너무 맑으면 같이할 사람이 없습니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8. 6. 22. 07:25
 



삶이 너무 맑으면 같이할 사람이 없습니다



삶이 너무 맑으면 같이할 사람이 없습니다 /

알렉스와 세상사는 이야기(카카오 스토리)



청명한 가을 하늘은 아름답고 좋지만

비가 온후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햇살이 너무 맑으면

눈이 부셔 하늘을 제대로 볼 수가 없듯이

 

손님을 맞이할 때 먼지 한 점 없이

깨끗하게 한다는 이유로 너무 톡톡 털면

그 집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덕담을 나누며 오래도록

머무를 수가 없게 됩니다.

 

모든 것이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유리창이 너무 투명하게 깨끗하면

나르던 새가 부딪쳐 떨어지면

목숨을 잃을 수 있듯이

 

삶이 너무 깨끗하고 물방울을 튀기면

그 집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나지 않아

주변에 같이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없게 됩니다

 

흐르는 물에도 수초가 자라지 않고

물이 너무 투명하고 맑으면

물고기가 자기 몸을 숨길 수 없으니

물고기가 그곳에서 살지를 않습니다.

 

물에는 물비린내도 나고

수초가 적당히 있어야

물로서 제 몫을 다하는

생명이 살 수 있는 물이 됩니다.

나무도 가지가 하나도 없으면

새가 날아와 앉지도 않고

새가 그 나무에는 둥지도 틀지 않습니다

 

가지 없이 꼿꼿하게 자라면

오래 살아남지 못하고

도벌꾼에 의해 나무가

빨리 목숨을 잃게 되는 법입니다

 

나무에 시원한 그늘이 없으면

매미도 그 나무엔 앉지를 않습니다

나무에 가지가 없으면

바람도 쉬어가지 않고

흔들고 바로 지나갑니다

 

나무에 가지가 없으면 꽃도 피지 않고

열매도 달리지 않는

쓸모가 없는 나무가 됩니다.

즉 다시 말해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내가 쓰고 남으면 썩혀서 버리지 말고

모자라고 없는 사람과

나눌 줄 알고 베풀면

나의 행복은

두 배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으로 충만해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늘 반성하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삶을 뒤돌아보는 것

삶의 성취보다 아름답습니다.

 

사랑, 행복, 지위, 성취,

오늘 그대의 것으로 만들어 봅시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

 

{좋은 글에서...}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