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19. 5. 20. 05:38
| ▣이야기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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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이라면 한글을 쓰는 사람, 특히 이 땅의 어린아이들을 이야기의 강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의 가슴에 광대한 유라시아 사람들이 친구로서 다가오도록 돕는 것이 내 야심의 전부다. 친구를 파는 가게는 어디에도 없으므로 어린 왕자처럼 우리는 친구에게 다가가 정성을 쏟아야 한다.
- 공원국의《유라시아 신화 기행》중에서 -
* 이야기의 시대입니다. 이야기가 흘러넘쳐야 합니다. 한글을 쓰는 어느 한 사람의 삶이 신화가 되고 전설이 되고 역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위대한 이야기가 강물처럼 흘러넘치도록 젊은이들을 안내하는 것, 이것이 아버지 어머니의 역할입니다. 어른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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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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