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야'
항상1004님과함께
2019. 7. 25. 04:53
|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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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듯 '우연히' 너를 마주하고 싶어. 어떤 최악의 경우에도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야. 한편으로 미움이 자리 잡는다 해도. 예전에 읽은 시 몇 구절이 계속 귓가를 맴돌아.
- 존 키츠의《존 키츠 러브레터와 시》중에서 -
* 사랑은 늘 평탄하지 않습니다. 굴곡과 갈등, 다툼과 부딪침이 있습니다. 뜻 모를 미움이 자리잡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야" 말할 수 있는 것은, 지난 세월에 금가루처럼 쌓아놓은 사랑과 믿음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늘 새로운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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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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