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19. 8. 15. 08:20
| ▣다시는 부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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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다음과 같은 고통도 견딜 수 있다. 부상당한 퇴역군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시이다. "나는 부서졌어. 만신창이가 됐어. 내가 싸울 수 없는 전투를 약이 대신 싸워주고 있지. 모르핀 대 고통의 전투. 내 몸은 전장. 내 정신은 사상자."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 부상당한 퇴역군인. 그는 아직도 부서진 몸으로 고통의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채 전장터를 헤매고 있습니다. 한국의 근현대 역사, 그 상처 난 역사의 치유, 결국은 우리 한국인 스스로의 몫입니다. 다시는 부서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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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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