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1004님과함께
2020. 1. 1. 04:57
|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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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 새해 인사를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로 바꾸자는 법정 스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복을 받기도 하고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짓는 것이기도 합니다. 잘 지은 집처럼 내가 지어 내가 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살기도 합니다. 복이 복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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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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