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플래시영상 글 희망가 / 문병란 항상1004님과함께 2020. 1. 28. 12:48 ▣희망가 / 문병란▣n/strong> 얼음장 밑에서도고기는 헤엄을 치고눈보라 속에서도매화는 꽃망울을 튼다.절망 속에서도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사막의 고통 속에서도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보리는 뿌리를 뻗고마늘은 빙점에서도그 매운 맛 향기를 지닌다.절망은 희망의 어머니고통은 행복의 스승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긴 고행길 멈추지 말라.인생항로파도는 높고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한 고비 지나면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2020년 새해입니다. 경자씨만큼 작더라도 희망으로 시작하면 지치고 힘들게 느껴지던 삶이 꽃다발 같은 환한 미소로 다가섭니다. 2020년에는 희망의 사람, 사랑의사람, 평화의 사람, 기도의 사람, 기쁨의 사람으로 더욱 행복하시고 평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희망의 나라로 & 라데츠키행진곡(Radetzky March)” https://www.youtube.com/watch?v=0bGGIAIm06w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