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를수록 엄.마.라는 두 글자가 더 애틋하게 다가온다.
일찍 시집가서 미안하고
맛있는 거 많이 못 사 드려 미안하고
같이 많이 여행 못해서 미안하고
예쁜 옷 사러 같이 못 다녀 미안하고
엄마보다...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고민정 아나운서가 쓴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중..
11살 위의 가난하고 불치병을 앓고 있는 시인 남편과 결혼한 아나운서..
부모님 반대에도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그 사람을 더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네요
저도.. 참 부러워지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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