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일'과 '고독'이라는 두 개의 지팡이

항상1004님과함께 2017. 1. 3. 05:40
 




 '일'과 '고독'이라는 두 개의 지팡이



그는
요란하게 떠들지도 않고,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욕심도 없이
항상 '일'과 '고독'이라는 두 개의 지팡이에
의존하고 있었다. 먼저 그는 상상력의
수문을 열었고, 그런 다음에
다듬었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알레프》중에서 -


* '일'이 사람을 먹여 살립니다.
'고독'이 상상력의 수문을 열어 줍니다.
일과 고독은 때로 처절한 고통을 안겨주지만
두 개의 지팡이처럼 서로 지탱해 주면서
우리의 삶을 성숙시킵니다.
함께 갑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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