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건물, 장소와 사랑에 빠지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7. 1. 5. 05:55
 




 건물, 장소와 사랑에 빠지다 



                                                       

사람을 사랑하듯
건물이나 장소와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사랑은 시간이 흐를수록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면서 커나간다. 상대와 소통하는 동안
신뢰감과 개방성과 애정이 쌓여간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떤 장소를 방문한 역사와 그곳에서
보낸 시간, 그곳에서 얻은 경험이 강렬한
애착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 건물과 장소에도
저마다의 기운과 주파수가 있습니다.
저절로 고요해지고, 또는 저절로 흥겨워지고,
또는 경건해집니다. 특히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곳,
마음의 평화를 얻었던 곳, 꿈을 꾸게 한 곳, 사랑이
시작된 곳이면 더욱 남다릅니다. 저에게는
'깊은산속 옹달샘'이 그런 곳입니다.
오늘도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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