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철부지

항상1004님과함께 2017. 3. 14. 07:30
 




 철부지



                                                       

철부지라는 말은
'절부지節不知'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한마디로 계절을 모른다는 뜻이다.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1년을 망치기에 우리 조상들은
철을 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구분하는 일. 철에 맞춰 심어야 할 때
심고, 가꾸고, 거두는 일은
중요한 지혜였다.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 철을 모르면
패션 감각을 잃어 버립니다.
봄에 여름 옷을 입고, 여름에 겨울 옷을 입습니다.
때를 모르니 웃어야 할 때 울고, 울어야 할 때
웃고 다닙니다. 씨앗을 심고 거두는 때를
정확하게 알아야 지혜로운 인생의
농사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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