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문화의 門/笑門 萬福來

바람난 닭 이야기?|

항상1004님과함께 2017. 3. 24. 11:04

옛날에 정력좋은 장닭이 열마리 암닭을 거느리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매일 오전이면 열마리 암닭이 어김없이 알을낳는데, 어느 날 예쁜 암닭 한마리가 " 끙끙 "거리며 알을 낳느라고 심한 산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알을겨우 낳았는데 그알이 계란이 아니고 오리알 이였습니다!!!!

화가난 장닭은 오리알을 낳은 예쁜 암닭을 혼을 내서 오리집으로 내쫒아 버렸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우연히 오리를 만난 장닭이 예쁜암닭은 잘살고 있느냐고 안부를 물었더니 ....???

오리가 빈정거리며 하는 말이 "그년 죽었어" 하는 것입니다!!!
깜짝 놀란 장닭이 "왜 죽었느냐?"고 물어봤더니???? 오리가 대답하기를~~~!!!

그년 타조알 낳다가 죽었어! ㅎ ㅎ ㅎ ㅎ ㅎ ㅎ ㅎ 웃고갑시당 ㅋㅋㅋ 웃으며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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