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사랑은 바라지 않는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7. 6. 24. 05:13
 




 사랑은 바라지 않는다



 

사랑을 하면 부드럽게 속삭인다.
두 가슴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에게 큰소리로 외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랑이 깊어지면 두 가슴의 거리가 사라져서 아무 말이
필요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두 영혼이 완전히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그때는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 사랑이 멀어진다고 느껴지면,
계속 원하고 바라게 됩니다. 사랑이 가깝다면,
말이 필요 없게 됩니다. 바라봅니다.
손을 잡습니다. 살며시 입맞춥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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