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당신이 그립습니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7. 12. 2. 08:18
 




 당신이 그립습니다



편안한 사람이 그립습니다.
정다운 목소리로 오랫동안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유쾌하게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
기다림이 설레고 만나면 유쾌한 사람.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변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지닌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 전승환의나에게 고맙다중에서 -


* 바람이 차가워지는 초겨울입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초겨울의 기운을 느끼다 보면
따뜻하고 정다운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추운 줄 모르고
오랫동안 이야기 나누다 보면 어느새 훈훈해져 있던
아름다운 기억, 지나간 겨울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당신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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