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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지효 (反哺之孝)

항상1004님과함께 2018. 1. 7. 05:44
 




 반포지효 (反哺之孝)


 

반포지효 (反哺之孝)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 다 주는

까마귀의 효성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가 길러 준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까치는 길조라고 해서 좋아하지만

까마귀는 흉조라고 여겨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까마귀는 울음소리도

공연히 음침한 느낌을 주는 데다

동물의 시체를 먹는 습성까지 있어서

까마귀밥이 되었다 고 하면

죽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까마귀에게도 사람이 꼭

본받아야 할 습성이 있습니다.

까마귀는 알에서

깨어나 부화한지 60일 동안은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줍니다.

하지만 새끼가 다 자라면

그때부터는 먹이 사냥이

힘에 부치는 어미를 위해서

자식이 힘을 다하여

어미를 먹여 살린다고 합니다.

중국 진나라 시절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까마귀의 습성을 비유한

일화가 있습니다.

진나라 왕이 덕망 있고 학식이 깊은

이밀이라는 선비에게 높은 벼슬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밀은 관직을

맡을 수 없다고 공손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왕은 이밀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부모 불효사후매 (父母不孝死後悔)

이제야 알겠습니다.

전하 제게는 늙고 병든

할머니가 한 분 계십니다.

나라의 일도 소중하지만

늙은 할머니를 제가 모셔야 합니다.

부디 까마귀가 어미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는

날까지 만이라도 봉양하게 해 주십시오.

진나라의 왕은 이밀의 효심에 감동하여

그에게 큰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자식이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을 이르는 반포지효 反哺之孝라는

말은 여기서 유래했답니다.

() 나라의 이시진이 쓴

의학서적 본초강목(本草綱目) 에는

어미 까마귀는

새끼가 부화한 지 60일 동안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지만 이후 다 자란 새끼가

먹이 사냥에 힘이 부친 어미를 먹여

살린다는 기특한 기록이 있습니다.

까마귀가 어미를 되먹이는

습성을 반포 反哺 라고 하는데

이는 극진한

효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노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 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 키울 때

자식 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원인이 됐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답이 있다.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했는데

효자란 말이여!„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해서

의대를 졸업 시켰건만 며느리가

이유를 붙여서 부모를 안 모신다고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

생활비 기 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 오게 하는 세상이라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

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 대는 것,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없는 노인은 기죽을 수밖에 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 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안 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 되는 것이다.

 

 

자식들이

불효로 내 몰리고 있는 일부는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변화에 대한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을 봐가면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 누구에게?

 

 

두말 할 것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안 가르친

책임을 지게 된다.

 

까마귀도

어미가 늙어 힘 못쓰면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고사성어의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이 있다.

 

내 자식

미국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 것 없이

빈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 하여야 합니다.

 

무슨 죄냐고요?

고급스런 자식 집에 가보면

그 답을 당장에 알 수 있습니다.

 

멋쟁이 며느리로부터

손자들 까지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 하겠습니까?

 

밥 한 끼 얻어먹는 것도 눈총 속에,

아이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골방에,

차라리 못 가르친 놈하고 욱 박지르며

싸우는 편이 더 인간답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