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고전의 힘

항상1004님과함께 2018. 2. 20. 06:00
 




 고전의 힘



오래 살아남은 고전은
지금 읽어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 역시 당대의 진부함과 싸워야만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낡거나 진부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책들은 살아남았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후대로 전승되었을 겁니다.


- 김영하의《읽다》중에서 -


* 오래되었는데 새것 같고,
새것 같은데 오래된 것, 그것이 고전입니다.
늘 새롭습니다. 진부하지 않습니다. 깊은 곳에서
깊은 맛이 계속 올라옵니다. 질리지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남아
오랜 생명력을 유지하는 힘.
고전의 힘입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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