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명품 사람'

항상1004님과함께 2018. 8. 3. 05:53
 




 '명품 사람'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키도 얼굴도 다르고 품격도 다 다릅니다.
마음의 크기, 의식의 수준도 저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 씀씀이'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미인'이라는 노랫말처럼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그가 곧 최고의
'명품 사람'입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수양 지덕 겸양 門 > 마음의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낡은 턱시도  (0) 2018.08.03
깨진 두레박의 지혜  (0) 2018.08.03
올포원, 원포올  (0) 2018.07.27
여름은 너무 덥다  (0) 2018.07.27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0)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