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있는 그대로

항상1004님과함께 2018. 11. 21. 05:11
 



 있는 그대로



전에 나는
화를 많이 참았다.
화를 내면 내 삶에 부정적인 것을
끌어들일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다른 이들을 걱정시키고 싶지도 않아서, 내 생각을
통제하려고 애썼고 늘 긍정적이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쳤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안다.
핵심은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늘 내 자신의 진실안에 머무는 데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화를 마냥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감정을 통제하려고 애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면을 다스리는 훈련입니다. 예전에는
화가 났던 일도 화가 아닌 다른 좋은 감정으로 다가오도록
내면을 단련시키는 것입니다. 그 출발이 존중입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쓰다듬고 보듬고
다독거리다 보면 화낼 일도 줄어듭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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