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지루하지 않은 24시간

항상1004님과함께 2018. 12. 20. 05:41

 



 지루하지 않은 24시간



아무리 지루한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고
아무리 빨리 가는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오.
나는 독서와 수양으로 결코 지루하지 않은
24시간을 보내고 있소. 다만 내가
이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지
항시 반성하고 있소.


- 김대중의《옥중서신》중에서 -


* 차가운 감방에서도
하루 24시간 지루하지 않게 보낸 비결,
그것은 독서와 수양, 곧 명상이었습니다.
독서와 명상이라는 무기만 품고 있으면
어느 곳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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