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전도몽상 顚倒夢想

항상1004님과함께 2019. 7. 11. 13:18


 



전도몽상 顚倒夢想


n/strong>



                       

사람을 위해 돈을 만들었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돈의 노예가 됩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좋은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려고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 게 너무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가 됩니다 이런 걸 전도몽상이라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겁니다

그러니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고 가볍게 지내세요 전도몽상은 불교용어 입니다

전도(顚倒)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


몽상(夢想)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꿈인 줄을 모르고

현실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 합니다 나는 現代人인가?

독일의 신학자 '찡크'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현대인을 진단했다.

어느 날  청년이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면서 많은 장비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식수를 준비했지만 길을 떠난 지 하루 만에 식수가 바닥나 버렸다.


그는 기진해 쓰러졌고 마침내 실신하기에 이르렀는데 한참  그는 눈을 떠보니 눈앞에 야자수가 보였고 나뭇잎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그는 이제 죽을 때가 되어

환각이 보이는구나 하고 애써 눈을 감았다 그러자 귓가에 물소리와 새소리가 

희미하게 들려 그는 이제 정말 내가 죽게 되는구나 하고 또 다시 소리에 귀를 

닫았다  이튿날 아침 사막의 베두인이 어린 아들과 함께 오아시스에 

물을 길으러 왔다가 물가에서 입술이 타들어가 죽은 청년을 발견하게 되었다

 모습이 너무나 이상했던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사람은  

물가에서 목말라 죽었을까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얘야여기 죽어있는 젊은이가 바로 現代人이란다.''오아시스 물가에서 목말라 

죽은 現代人'정말 그럴듯한 비유라 생각합니다.


많은 것들을 곁에 두고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이상한 現代人

미래의 노후대책 때문에 오늘을 幸福하게 살지 못하는 희귀병에 걸린 現代人

 幸福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해매며 찾아다니다 일찍 지쳐버린 現代人

나누면 반드시 幸福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現代人

사랑할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現代人

결국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연/지구 파괴의 길을 버젓이 걷는  우매한 現代人

벌어놓은 재산은 그저 쌓아놓기만 했지 정작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 재산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는 現代人

시간을 내어 떠나면 그만인 것을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소중한 여행의 기회도 없애버리는 중병에 걸린 現代人 우리 오늘은

잃어버렸던  순수한 감성으로 돌아가 볼까요?


지금 우리 곁에 있는 幸福 오아시스를 찾아볼까요?

幸福 바로 앞에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幸福 오아시스' 지천인데 우리는 여전히 

"........." 외치고 있는 건 아닌지요...

 

카톡에서 받은 글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수양 지덕 겸양 門 > 마음의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터의 법칙  (0) 2019.07.12
건강할 때, 건강을 잃었을 때   (0) 2019.07.12
상처 없는 독수리   (0) 2019.07.11
그분들의 유머, 유쾌한 대화  (0) 2019.07.11
나의 진정한 영웅  (0)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