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포옹

항상1004님과함께 2019. 11. 16. 10:42


 



 포옹



너의 아픔을
내가 대신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네 편에 서서 이 힘든 순간을
내가 도망가지 않고 함께하겠다는,
몸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표현이
포옹이지요.


- 혜민의《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 -


* 온기를 타고 흐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로와 사랑.
꼬옥 끌어안아주며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단 한 번의 따뜻한 포옹으로 언제까지고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당신께 선물합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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