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미련없이 버려라

항상1004님과함께 2020. 2. 8. 05:08


 



 미련없이 버려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몰비용에 집착하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어떤 물건을 사서 써 보니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도 들인 돈이 아까워 계속
쓰는 것이 그 좋은 예다. 불편함이 너무 커서
아예 버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면
미련없이 버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 이준구의《36,5 ℃ 인간의 경제학》중에서 -


* 합리적인 인간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비합리적일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돌아보면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합리, 비합리를 구분하기 어려울 때는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판단이 그 기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에 더해 버릴 것은 미련없이 버리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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