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고요함의 영역

항상1004님과함께 2020. 3. 19. 04:21


 



 ▣고요함의 영역▣



내면이 고요할 때만
나는 바위, 풀, 동물이 머무르는
고요함의 영역에 다가갈 수 있다.
마음의 소란함이 잦아들 때만 깊은 차원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지나친 사고 작용이
만들어낸 분리된 존재라는
느낌을 넘을 수 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고요함의 지혜》중에서 -


* 바깥 세상이 소란할수록
마음의 고요함이 필요합니다.
자기 내면까지 소란하면 바깥 세상의 소음이
더 크게 들려 자연의 미세한 소리를 놓치게 됩니다.
내 마음의 소란, 내 내면의 소음이 잦아들 때 비로소
바위가 자라는 소리,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요함의 영역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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