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축하 하세요

반기문 총장님의 송년사

항상1004님과함께 2014. 12. 27. 11:11
 

 

 

  반기문 총장님의 송년사  

 

 

 

 

 
 
 

오늘 아침 문뜩 작년에 들었던

송년사가 떠올라서

달력을 보니 다사다난한 올해도

몇일 안 남았네요.

 

올초에 계획했으나 작심삼일로 끝났거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중도에

멈추게 된 일들을 찾아서

지금부터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

 

건물(建物)은 높아졌지만

인격(人格)은 더 작아졌고,

고속도로(高速道路)는 넓어졌지만

시야(視野)는 더 좁아졌다.

 

소비(消費)는 많아졌지만

기쁨은 더 줄어들었고,

집은 커졌지만

가족(家族)은 더 적어졌다.

 

생활(生活)은 편리(便利)해졌지만

시간(時間)은 더 부족(不足)하고,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소중(所重)한 가치(價値)는 더 줄어들었다.

 

학력(學力)은 높아졌지만

상식(相識)은 더 부족(不足)하고,

지식(知識)은 많아졌지만

판단력(判斷力)은 더 모자란다.

 

전문가(專門家)들은 늘어났지만

문제(問題)는 더 많아졌고,

약(藥)은 많아졌지만

건강(健康)은 더 나빠졌다.

 

돈을 버는 법(法)은 배웠지만

나누는 법(法)은 잊어 버렸고,

평균수명(平均壽命)은 늘어났지만

시간(時間) 속에 삶의 의미(意味)를 넣는 법(法)은

상실(喪失)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고,

우주(宇宙)를 향해 나아가지만

우리 안의 세계(世界)는 잃어버렸다.

 

공기(空氣) 정화기(淨化器)는 갖고 있지만

영혼(靈魂)은 더 오염(汚染)되었고,

원자(原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偏見)을 부수지는 못한다.

 

자유(自由)는 더 늘었지만

열정(熱情)은 더 줄어들었고,

세계평화(世界平和)를 많이 이야기하지만

마음의 평화(平和)는 더 줄었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의

송년사를 읽고 무엇을 느끼셨나요

 

세계 평화를 위해 아직도

우리세계는 많이 변해야 할것이

많다고 하시지 않나요.

 

참 위대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이 탄생 시킨

유엔 사무 총장님!

자랑스럽습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