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몸으로 익히자

항상1004님과함께 2017. 3. 28. 05:48
 




 몸으로 익히자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리고,
버릴 수 없는 것은 안고 간다.
해결되지 않은 채로 끌어안는다.
머리로 배우려 하지 말고 몸으로 익히자.
막상 해보면 불안과 공생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히라이 쇼수의《좌선을 권하다》중에서 -


* 몸은 말합니다.
내가 들 수 있는 무게인지
도저히 들 수 없는 무거운 것인지...
욕심이나 불안은 몸과 머리의 부조화에서
비롯됩니다. 몸이 말하는 것을 제대로 듣지 않고
머리로만 생각하고 움직이면, 해결되지 않은 것을
끌어안은 채로 힘겹게 살아가게 됩니다.  
생각을 내려놓고 몸으로 익히세요.



                    하루 일과를 시작과 끝 낼때에 여유있는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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