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플래시영상 글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7. 12. 25. 07:40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호화로운 묘지(墓地)속에 묻일 수도 있고, 이름 없는 풀 섶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 한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기도 합니다.

극락이냐!, 천당이냐!, 그런 것은 인간이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觀念)속에만 존재하는 이상향(理想響)일 뿐이다.

()이 인간(人間)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신()을 만든 것은 사람이다.

인간(人間)은 본래 너무 나약해서 의지할 신()과 종교(宗敎)를 만들어놓고, 스스로 그 카테고리 속에 갇혀 살게 된 것입니다.

즉 사람은
人間으로 시작되어 人間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 부터 찾아왔고 허락(許諾)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 부터 떠나갑니다.

우리 또한 찾아온 것과 마찬가지로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누구도 거역(拒逆)할 수 없는 자연(自然)의 섭리일진대 거기에 어떤 탄식(嘆息)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