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혼자 걷는 길은 없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8. 4. 21. 05:00
 




 혼자 걷는 길은 없다



혼자 걷는 길은 없다.
당신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여행을 하든 과거에 그 길을 걸었던
모든 사람, 현재 걷고 있는 모든 사람이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당신과 함께한다.
당신은 그 모두와 함께 걷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 세상에 나 혼자만
덩그러니 있는 것 같고, 혼자만
애쓰고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던 날,
이 구절을 읽고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았습니다.
살다가 그런 날을 또 만나게 되더라도, 나와
같은 뜻을 가진 모든 이들이 과거와 현재의
모든 순간에 연결되어 있음을 떠올리며
씩씩하게 걸어가겠습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수양 지덕 겸양 門 > 마음의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격지심  (0) 2018.04.24
사막에서 하룻밤  (0) 2018.04.23
미래를 걱정하는 습관  (0) 2018.04.20
우리 엄마가 하시는 일  (0) 2018.04.19
통증은 왜 생기는가  (0)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