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사막에서 하룻밤

항상1004님과함께 2018. 4. 23. 04:32
 




 사막에서 하룻밤



사막에서
하룻밤을 지새운 적이 있다.
밤새 내 이마 위로 빙글빙글 돌던
수많은 별자리들. 터키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지평선을 따라 달렸다. 도로
양옆으로 벚나무가 활짝 피어 이국의 사병들처럼
도열해 있던 봄날, 그 도로를 따라 열두 시간을
달리던 비현실적이던 현실. 여행은 우리가
경험해야 할 삶의 신비가 수없이
많이 있음을 이야기해준다.


- 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


* 삶의 신비,
비현실적인 현실,
끝없는 사막, 광대한 초원, 쏟아지는 별...
사막이나 몽골 초원 같은 곳에서 맛보는 체험입니다.
단 하룻밤의 경험이 새로운 꿈과 영감을 안겨주고,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여행이 주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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