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소원을 응원합니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8. 6. 7. 07:17
 




 ▣소원을 응원합니다▣






한 어린 여자아이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이쁜 모습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삐뚤삐뚤, 듬성듬성
어설프게 그려진 머리카락.
그 끝에 덩그러니 매달린
어여쁜 빨간 리본.

암 병동에서 아이는 희망을 찾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 작은 손으로 그린 그림은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질 소원이기도 합니다.

이 아이의 손끝에는 삶의 의지가 있습니다.
어른도 견디기 힘든 항암 치료로 잃어버린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는 장면을 꿈꾸는 아이에게는
희망을 잃지 않는 숭고함이 있습니다.

그 작은 몸에 담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의지와 미래를
응원합니다.



너무 힘들어 그냥 포기하고 싶으신가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번의 인생을 살면서
원치 않는 고난과 역경 앞에서 푸념 한 번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작고 약한 존재일지라도
내면에 의지와 희망을 품고 있다면
분명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다.
- 리처드 닉슨 -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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