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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8. 10. 16. 07:41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 하였지만 울 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로애락, 울 수 없는 인간은 즐길 수가 없다.

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기뻐할 때에도

정말 기뻐할 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

울고 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

목욕을 하고난 후의 정신처럼...

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

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

 

울고 난 후에는 학수고대했던 비가

밭에 뿌린 것처럼 땅이 젖는다.

그리고 새 움이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

오늘날의 사회가 기계화되어

가장 위험한 것은 눈물이 무익한 것,

부끄러운 것으로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인간은 울 때에는 울어야만 한다.

남을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도...

마음을 닦고 다시

 

늘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 '탈무드' 중에서 -

출처 : http://hyungwoo.net/30182454245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