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마음의 공원

나무에도 마음이 있다

항상1004님과함께 2019. 3. 14. 06:05


 



 나무에도 마음이 있다



나무의 겉뿐 아니라
속까지 알고자 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같은 나무를 수없이 찾아가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고 공부하고 글을 쓰면서 알았다.
나무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자신이
동화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나무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을.


- 민점호의 《나무 입문 1》 중에서 -


* 옹달샘에서 진행하는 '나무명상'이 있습니다.
참여자 각자가 지정한 '내 영혼의 나무'와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친구야 고마워. 내가 이렇게
찾아올 때까지 이 자리에 서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그래 잘 왔어. 비바람에 아무리 흔들리고 외로워도
이렇게 그대로 서 있을게. 힘들면 또 와!"
나무도 마음이 있습니다.
좋은 친구입니다



              하루 일과에 시작과 끝에는 항상 여유로운 센스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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