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내려오는 사람은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사람에게 늘 이렇게 말합니다.
"힘내세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셨겠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기대했다가는 곧 실망합니다.
정상은 예상했던 것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지 않을 때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땀을 흘리여 힘들게 산에 오를 때,
"올라가도 볼 것 없습니다. 헛수고하지 말고 내려가십시오."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만난 적이 없습니다.
등산은 인생과 같습니다.
체력이 된다고 초반부터 뛰다가는 정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중간에 힘들다고 너무 오래 앉아 쉬다가는
땀이 식고, 몸에 힘이 빠져서 정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너무 빠르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쉬지도 말아야 합니다.
일정한 제 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자신의 속도를 알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등산을 할 때처럼 오늘도 내 속도에
맞게숨고르기를 하며 인생의 언덕을 오르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소서 중에서.....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3FygIKsnk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