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 지덕 겸양 門/받은 편지함 272

9 월도 막바지로 접어드는 주말 님께 드리는 음악선물 입니다

그 곳에 가면 그리움이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마음에 그리운 사랑 하나 담고 살면 외로운 두 눈가에 평화가 온다 저 깊고 깊은 밑바닥에서 부터 차 오르는 사랑의 물결 비로소 한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 전부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그대 나는 오늘도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 외롭도록 혼..

추석명절 잘 지내셨겠지요,,MP 3 모음곡 100 곡 보내드립니다

기다림 내가 누구 당신을 사랑하기에는 살아온 세월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날마다 한장씩 찢겨서 버려지는 일력 자락 같이 지난 세월 껴입었던 옷을 한 장씩 벗습니다 아침이면 일어나 제일 먼저 당신을 조금 그리워하다가 밤이 되면 당신을 아주 사랑하는 耳順(이순)이 되어서야 비로소 하는 너무나 ..

팔월 한가위를 앞두고 9 월 첫주말에 드리는 음악편지

기다림 내가 누구 당신을 사랑하기에는 살아온 세월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날마다 한장씩 찢겨서 버려지는 일력 자락 같이 지난 세월 껴입었던 옷을 한 장씩 벗습니다 아침이면 일어나 제일 먼저 당신을 조금 그리워하다가 밤이 되면 당신을 아주 사랑하는 耳順(이순)이 되어서야 비로소 하는 너무나 ..

8 월 마지막 날, 밤에 드리는 음악편지입니다

**눈부신 빛이었음을** 누구나 사람들은 정말 소중한 것을 잃은 다음에서야 그 가치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뿐인 목숨을 저승에 팔아서라도 세상에 살아 한 번은 꼭 갖고 싶었던 끝내 내가 가질 수 없던 당신이 떠나던 날은 태초 탄생부터 눈 부신 빛으로 만 떠있던 태양이 가슴에 통째로 떨어져 ..

8 월 3 번째 주말에 드리는 음악편지

**내가 바라는 것**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한 세상을 살다 가면 잘 살다 갔다고 말할 수 있을까 누구나 자신이 사는 삶이 남하고 비교되는 것은 싫어도 가끔은 한번은 비교해보기도 하면서 때로는 그들보다는 특별한 삶이기를 한번쯤은 바라고 살 테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모릅니다 아무리 ..

7 월 마지막 날을 앞두고 드리는 음악편지

**마음속 항아리** 내게는 항상 채워도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마음속 항아리가 하나 있다 어쩔 때는 파랗게 개인 하늘이 있고 비구름이 잔뜩 낀 어두운 하늘이 있고 아침 안개 자욱한 호수가 있고 세찬 풍랑이 몰아치는 바다가 있고 노을빛 곱게 물드는 저녁노을과 억 새 밭을 속삭..